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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인간은 자신의 삶에 가장 큰 가치를 부여한다. 현대 포스트모더니즘의 공통적인 큰 물살은 ‘보편의 파괴’이다.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플라톤의 이데아 관념으로부터 시작하여 중세의 神, 근대의 이성과 정신 등의 개념들이 개별자들을 통합해오고 전체적인 특징으로 특수적인 것들을 규정지으려 하였다. 이러한 오랜 형이상학적 전통을 지녀오던 서양의 지적운동은 포스트모더니즘에 의해 해체되고 파괴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사조의 흐름은 비단 철학에서 뿐만 요구된 것은 아니었다. 이미 역사와 문화의 흐름 또한 억압에서의 탈피의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었던 것이다. 모든 인간과 문화의 현상을 일괄적으로 규정짓던 이분법적인 사고는 사라지고 여러 문화의 다원성을 인정하며 인간 개체들의 ‘존엄성’을 인정하게 되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근대의 시민혁명에서 보편에 대항한 개체들의 반란으로 구체화되고 극대화 되었다. 이제는 왕 귀족 성직자등의 계급으로서 인간 개체를 지배할 수 있는 특권은 사라지게 되었고, 개체들간의 평등성에 입각한 개별자의 존중이 사회에 고루 퍼지게 된 흐름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출현과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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