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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내 친구〉
타조와 만날 수 있는 은행나무길
은행나무 길 바로 옆에 타조부락이 있어서 타조를 구경할 수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때마침 타조의 짝짓기 춤을 볼 수 있었다. 티비에서만 보다가 실제 장면을 보게 되어 신기한 느낌에 한참을 조원들과 같이 바라보기도 하였다. 이 길은 다른 길과 달리 타조도 구경하고 먹이도 줄 수 있어서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산책에 활기를 넣어주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토끼, 사슴 등의 동물들을 섬 곳곳에 풀어놔서 관광객들로 하여금 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다.
〈친환경적 관광지〉
남이섬은 기존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되살리는 것과 동시에 파괴된 환경을 복원하는 노력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과거 남이섬은 행락객으로 북적대는 소란스런 유원지였다. 건축 폐자재와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으면서 환경파괴 기업으로 낙인이 찍히기도 했다. 2002년 ‘클린업 남이섬’ 환경운동에 착수, 수십년간 매립된 쓰레기 3500t을 처리했다. 또 폐자재와 폐병, 고철, 벽돌 등을 버리지 않고 창조적으로 재활용, 예술적인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남이섬은 2003 환경운동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활동의 역작이 바로 갤러리 레종이다.
갤러리 레종
갤러리 레종은 생태보전과 문화라는 두 중심축이 가장 잘 나타나는 곳이다. 레종 갤러리는 불과 3년전만 해도 DDR 놀이터였다고 한다. 그러다 방치 되던 이 시설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것 이다. 처음에 흙벽돌로 벽을 쌓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흙벽돌이 모자라 폐병을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