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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식인은 서양의 위협을 심각하게 느끼게 되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말기 이후부터 근대화 과정에 있어서 상당한 영향을 발휘하게 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이 서양에 의해 패배와 굴욕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일본 지식인들의 태도는 결정적으로 변화하게 되어 중국과 같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서양의 발달된 문화를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자각을 하기 시작했고, 이후 명치유신 기에 들어와서는 서구화를 정책적으로 강력하게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당시의 지식인들 중에 상당수가 직접 서구를 유학하고 서구의 발달된 문명기술을 배워 가지고 오기까지 했었다.
이러한 점은 기존의 체제를 고수하기에만 급급했던 당시의 중국이나 한국과는 상당히 대표적인 것이었다. 또한 이러한 진보에 대한 열의와 아울러 한가지 더 강조되지 않으면 안될 것을 당시 지식인들의 대부분이 국가에 대한 헌신과 봉사정신을 강하게 가졌다는 점이. 대부분 무사계급 출신인 이들 지식인들이 무사도에서 중시되는 ‘忠’ 의 정신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기는 하지만 외세의 침입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
참고문헌
●참고문헌
1.김영작 명치정권성립을 위한 사상과 운동 아세아 연구 고려대 아세아 문제 연구소,1984
2.차기벽, 근대화정치론 서울 박영사, 1984
3.문과기, 일본의 역사 서울 지식산업사, 1978
4.배동진, 일본의 근대사 서울 한길사,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