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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골롬브(Golomb)의 입체표현 발달단계
: 6세까지 유아들의 찰흙 작품들을 자세히 분석하여 그 발달을 세 단계로 나누고 있다.
(1) 탐색기(2∼4세)
- 찰흙을 가지고 탐색하거나 실제 놀이에 이용하면서 납작한 떡 모양이나 뱀 모양, 공 모양의 것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 인물표현은 하나의 둥근 덩어리에서 조잡하고 대칭적인 구조들을 만들어 내는 것에서 시작하여 똑바로 수직 모양의 찰흙 기둥, 공 모양이나 원반 모양의 얼굴 표현, 주로 얼굴과 팔다리를 포함하는 요소들로 이루어지는 신체 부분들의 배치 형태로 발전한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표현은 둥근 찰흙덩이를 조잡한 형태로 잡아 늘여서 길게 표현하는 것이다.
- 인물의 특징을 제공하기 위해서 어린이는 그 엉성한 찰흙 조각품을 언어로 보충하여 완성하려 한다. 빚어내는 기능과 적절한 형태를 눈으로 볼 줄 아는 기능 사이에 상당한 갭이 있어서 이 갭이 인물 표현의 미분화적 특징들을 ‘보완 설명’하게 하는 것이다.
- 표현에 있어서 대상과의 유사성을 성취하기 위하여 무척 노력한다. 이에 실패하면 어린이는 흔히 자신의 작품을 비판한다. 그래서 어린이는 자신의 표현과 대상과의 좀더 그럴 듯한 일치 관계를 설정하기 위해서 표현에다 ‘이름을 다시 붙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