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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노숙자란 일반적으로 정규적인 적절한 주거지가 없어 길거리, 역사, 공원 같은 공공장소, 버려진 건물 등 사람이 자도록 고안되지 않은 장소에서 기거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현재까지 노숙자를 부랑인에 대한 정의로써 윤리적인 측면의 부정적의미로 사용해 오고 있으며, 외국의 경우 일본은 전반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홈리스를 사회적 탈락자로 보고 이들을 은폐. 격리시키려는 분위기가 강해 홈리스를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것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숙자 현황은 인의협의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98년 11월초 현재 서울지역의 노숙인 규모는 약 5 천여명 으로 추정되고있다. `99년 2월 우리나라 전역의 노숙인 수는 1만여명정도이다. 최근 실직자 증가로 대도시 역사, 지하도로 등에서 노숙자 및 부랑인이 작년 4월에는 2000여명, 6월에는 3000여명, 연말에는 6000여명 가량으로 추산되는 등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 구성을 살펴보면 대부분 30-40대 남자(70%)로서 실직자(85%),상습부랑인(15%)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구 대도시에서는 IMF에 따른 대량실업 사태와 함께 우리 나라에서도 본격화 된 것이다. 실업이나 사업실패에 따른 경제난, 가족관계의 약화, 정신질환, 알콜중독, 저렴한 주택의 부족등의 이유가 복합되어 홈리스를 양산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홈리스는 특정한 사회적 조건에 따라 매우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서구의 홈리스가 대부분 20-30대이고, 여성이 상당수를 차지하는데 비해 일본은 50-60대가 주류를 이루고 여성은 거의 없다. 또 홈리스에 대한 대책 역시 , 지방정부에 보호를 신청하면 임시 주거대책을 수립해 주는 영국에서부터, 사실상의 공적인 지원대책이 없는 일본에 이르기까지 선진국 내에서도 다양한 편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