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고다니 선생님은 데쓰조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사랑으로 데쓰조의 마음을 연다.
또한 데쓰조의 특이한 취미를 재능으로 이끌어낸 훌륭한 선생님이다.
고다니 선생님은 데쓰조와 함께 배우며 성장한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세상과 아이들을 접하면서 참다운 행복을 느낀다.
아이들을 현재 상황보다 좀더 좋은 길로 이끌고 같이 배워나가는 것이 진정한 선생님이라 느꼈다. 좋은길 이란 공부를 좀더 잘하고 좋은 학교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좀더 행복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길인 것이다.
나는 아직 선생님이 되기엔 너무나 부족한 학생이다.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여행하고 많은 경험을 하면서 세상을 알아가야 한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아니, 개개인이 모두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야 한다.
그 아이들을 모두 이해하고 알수는 없지만 난 이해해야 하고 알아야 한다.
못된 아이, 착한 아이는 구분할 수도 없고 구분해서도 안 된다.
4년 뒤 내가 선생님이 되었을 때 많은 아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공부 잘하는 아이, 못 하는 아이, 잘사는 아이, 가난한 아이.
이 아이들은 자기들 나름대로 행복한점도 불행한 점도 있을 것이다.
공부 잘하고 잘산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