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올 상반기 게임업계는 PCㆍ아케이드 게임의 퇴조속에 메이저업체의 시장지배력이 후발주자들의 맹공에 흔들리는 양상을 보였다.웹젠ㆍ한게임ㆍ넷마블ㆍ나코인터랙티브 등 후발업체는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선두주자 ‘엔씨소프트ㆍCCRㆍ한빛소프트ㆍ넥슨’ 들과의 매출 격차를 좁히고 있어 `빅4 체제`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 웹젠은 3D 온라인게임 열풍을 주도하며 상반기 중 140억원의 매출과 90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온라인 보드 게임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한게임과 넷마블도 각각 145억원(추정치), 7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중견업체인 위즈게이트도 해외 로열티 수입에 힘입어 70억원의 매출을 기록, 선전했다.
PCㆍ아케이드 게임의 퇴조도 눈여겨볼 만하다. 유통사인 한빛소프트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나 감소한 게 PC 게임 하락의 단적인 증거다. 코스닥 등록 기업 중 소프트맥스ㆍ위자드소프트ㆍ이오리스ㆍ엔플렉스 등 PCㆍ아케이드 관련 업체들도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