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찬성하는 입장)
공리주의적 입장에서 인간의 질병과 인체를 연구하는 의학에서 임상실험을 포함해서 다양한 형태로 인간의 몸에 직접 실험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의학지식의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체를 대상으로 한 의학실험이 불가피하다. 인체 실험은 새로운 진단방법이나 새로운 치료방법이 나올 때마다 계속 되어졌다. 또한 병의 원인이나 인체에 대한 연구를 할 때에도 인체실험이 행해진 경우가 많았다. 의학의 목표는 인체에 대한 의학적인 지식의 증진과 인간의 질병의 치료에 있으므로, 아무리 동물실험을 많이 한다고 하여도 인체에 대한 연구를 통하지 않으면 새로운 의학지식과 의학기술의 과학적 정당성이 입증될 수 없다.
반대하는 입장)
의무론적 입장에서 보면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은 대부분 비판의 여지를 안고 있다.
인간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지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입장에서 인간을 대상으로하여 최대한 좋은 도구를 찾는다는 미명하에 인간 자신을 도구화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인간의 인체를 이용하여 실험을 한다는 것은 아무리 좋은 결과를 가져와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준다고 할지라도 의무론적 입장에서 행위자체의 옳고 그름을 따져본 결과 문제가 있는 것이다.
기독교, 가톨릭적 측면 - 인간의 생명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의 시작과 끝도 궁극적으로는 인간 자신의 임의로 처리해서는 안된다는 점에서 반대하는 입장
불교적 측면 - 생명 윤리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불교적 견지에서 볼때 동물과 인체를 이용하여 실험하는 것은 악업이라고 보기 때문에 부정적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