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시제법 원칙의 적용
Max Huber는 국제법의 일반적 원칙에 따라 영토획득의 유효성은 그 획득 당시의 법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 같은 전제는 그의 판결문에서 “법적 사실은 그것과 동시대의 법에 비추어 평가되어야 한다.”(a judical fact must be appreciated in the light of the law contemporary with it)라고 말한 부분에서도 드러난다. 그러나 Huber는 이 일반원칙을 다소 확대하여 “권리의 존재, 다시 말해서 권리의 계속적 표현은 법의 발전에 의하여 요구되는 조건을 따라야 한다.”(the existence of right, in other words its continued manisfestation, shall follow the conditions required by the evolution of law)라고 말했다. Huber의 시제법이론은 국가는 당대의 국제법이 인정하는 방법에 따라 항상 영토에 대한 자신의 권원을 재수립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 원칙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리고 있지만 어쨌든 이 원칙을 통하여 스페인은 선점에 의하여 원시적으로 취득한 Palmas섬에 대한 주권을 가지고 계속적·평화적으로 주권을 행사한 네덜란드에 대항할 수 없게 되고 스페인으로부터 할양받은 미국 또한 같은 지위에 놓이게 된다.
(3) 할양의 흠결
만일 영토를 할양하는 국가의 권리에 결함이 있다면 영토를 이전받은 국가는 그 결함을 그대로 이어받게된다. 이는 라틴 법언 “nemo dat quod non habet`란 문구에서도 나타난다. Palmas섬 사건에서 보면 스페인은 1898년 파리조약으로 미국에게 팔마스 섬을 할양하였다. 이 파리조약에는 Palmas섬이 Philippines의 일부라고 …
만일 영토를 할양하는 국가의 권리에 결함이 있다면 영토를 이전받은 국가는 그 결함을 그대로 이어받게된…
(4) 근접성 원칙의 배제
8. 사례에 대한 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