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교는 도를 닦는 일이다(修道之0敎). 주자의 주석에 따르면 도는 객관적인 존재가 된다. 왜냐하면 예악형정(禮樂刑政)따위를 말하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객관적인 이 도가 性 즉 본성과 다른 것이 아니다.. 말하자면 그의 객관적 현현이라는 말이다. 요는 교란, 도를 수득하여 품절(品節)하는 일에 불과한 것이다. 성(性)에 따르면 도덕이 절로 행해지고, 또 성(誠)이 만인에 보편적으로 편재한다 하였으니, 하등 여기에 수양이나 교육이 필요 없을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의문이다. 자사에 의하면 성(性)에도 3품(三品)이 있다. 즉 첫째는 태어나면서부터 아는(生而知)성, 둘째는 배워서 깨달은 후(學而後) 알게 되는 성, 셋째는 곤란을 당해 깨우친 후(因而後) 점점 알게 되는 성으로 구분된다. 자사가 말하기를 하품이라해도 성(誠)의 본성을 향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품이나 중품이나 하등 다를 것이 없어 교육은 다 가능한 것이라고 하였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김시준 譯, 大學·中庸, 혜원출판사, 서울, 1988.
김경일, 한권으로 읽는 사서삼경, 대한교과서, 서울, 1997.
김학주, 大學·중용, 명문당, 서울,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