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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토의 학문과 사상적 기여는 사회과학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으나 특히 경제학과 사회학의 두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파레토는 그의 교육배경이 자연과학에 있었으므로 로잔 대학이 강세를 보여 왔던 수리경제학 분야에 새로운 기여를 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우선 경제학을 하나의 과학으로서 정의함에 있어서 과학이 지녀야 할 일반적인 조건과 범역을 설정한 뒤에 경제학이 이러한 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이고, 따라서 경제학은 커다란 학문 체계를 구성하는 부분으로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파레토의 경제학에서의 기여는 수요이론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로잔 대학의 전통에 따라 한계분석을 출발점으로 하여 개별적인 효용함수를 가지고 무차별곡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사실에 병행하여 사회 전체적인 무차별곡선을 도출할 수 있게 하는 사회적 후생함수를 찾아내기에 이르렀다. 여기에서 파레토는 두 가지 새로운 이론적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즉 사회적 후생함수는 함수의 형태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막론하고 개개인의 효용이 극대화되는 상태에서만 극대화가 가능하다는 사실과 둘째로는 완전경쟁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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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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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사상사 - E. K 헌트 저, 풀빛
경제학사 - 박기혁 저, 법문사
경제사상사 - 한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