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기업 생존에 관한 오해
고객에 욕구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기업들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시도하게 된다. 하지만 다품종 소량생산은 원가상승을 부채질하고 상승된 비용은 고스란히 고객들에게 전가되게 된다. 결국 고객들에게 해가되는 것이다. 해마다 평균90종의 새로운 모델이 나오는 일본 자동차업계에서 닛산 자동차는 모든 부품의 종류를 40%까지 모델 종류도 30%까지 대폭 줄여 원가 상승을 억제하는 개혁을 단행했다. 이러한 닛산의 개혁은 자동차업계에서 힘을 얻고 있다. 또한 일본 가전업계도 과도한 모델과 디자인 변경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오히려 매년 5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내놓는 소니나 히타치는 ꡐ소비자를 외면한 개발 경쟁ꡑ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을 정도다.
또한 고객의 만족에 신경을 쓰다보면 주주나 하청업자 등 다른 이해집단과의 관계가 소원질 수 있다. 그리하여 결국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실수를 하게 된다. 지금까지 살펴본 고객지향 마케팅의 문제점이 고객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고객지향적 마케팅은 마케팅의 가장 원론적인 부문이다. 그렇지만 경쟁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보다 넓은 시야를 통해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보아야 할 것이다.
2. 마케팅 전략의 수립의 전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잘못된 이해
마케팅전략에 있어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인재를 단순히 숫자의 논리로만 보는 것이다. 즉 인재가 많으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착각이다. 스타플레이어들의 집합체였던 1998년 미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ꡐ드림팀ꡑ이라 불리면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올림픽에서의 결과는 참혹했다. 이ꡐ드림팀ꡑ…
마케팅전략에 있어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인재를 단순히 숫자의 논리로만 보는 것이다. 즉 인재가 많으면 이길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