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서론
금시습에 관한 연구는 『금오신화』연구로부터 시작된다. 『금오신화』를 명나라 구우(1341~1427)의 『전정신화』와 비교한 사람은 금안로이다. 그는 김시습이 금오산에 들어가 책을 지어서 석실에 비장해 두고 이르기를, 후세에 반드시 나를 아는 자 있으리라 했는데 그 글은 대체로 술이우의로서 『전등신화』를 본받아 지은 것이다라고 했다. 그 후 최남선·금태준·주왕산·박성의·금기동·정주동·신기형등이 『금오신화』는 『전등신화』를 모방한 한국 최초의 소설이라고 간주했다. 이에 비해 리재수는 「만복사저포기」는 「등목취유취경원기」를 모방한 것이 아니며, 「남염부주지」는 「령호생명몽록」과 유사점을 인정, 「룡궁부연록」은 「수궁경회록」에 영향을 입은 것으로 보고있다.
그러자 장덕순은 「만복사저포기」가 『전등신화』의 「부귀발적사지」와 같은 계열이 아니며 「등목취유취경원기」의 모방작이 아님을 주장했다.
그 후 림형택·조동일·소재영·금광순·리상택·벽중환등에 의해 기왕의 모방설에 대한 구체적인 반론이 제기, 이에 따라 『금오신화』는 『전등신화』의 영향을 받았지만 김시습의 독자적인 창의성이 부각되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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