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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국에서는 기형적인 작은 발로 부자연스럽게 걷는 여성들의 모습이 진기한 구경거리는 아니었다. `기형의 발 만들기`를 유년시절부터 강요 받아왔기 때문이다. 국내외적으로 여론의 압력에 밀린 청(淸)정부가 1910년 금지령을 내려 차츰 행해지지 않았지만 전족의 유래에 관해서는 아직도 별로 밝혀진 바가 없다. 중국의 작가 루쉰은 자신의 작품 『고향』에 나오는 두부가게 미녀의 모습을 통해 전족의 이미지를 재현해 냈다. `저렇게 굽이 높은 신발을 신은 전족의 발로 빨리도 걷는구나`하고, 주인공이 두부가게 미녀를 보고 말한다. 이는 현실적으로 전족을 신고 빨리 걸을 수 없음을 말한다. 이런 전족의 유래는 대략 1천년 전 경이라고 하는데 전해져 오는 유래를 보면 아래와 같다.
『어떤 황제가 발이 작은 무희를 총애했다. 그것을 안 경쟁자들이 다투어 각각 발을 작게 보이려고 부심하기 시작했다. ‘작은 발로 보이는 것’ 자체가 후궁들 사이에서 패션의 중심이 되는데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 카케히 쿠미코, 『 영웅의 역사 9』, 여인천하. P.7
우리가 역사시대라고 생각하는 중국사는 위의 전족의 유래만 보더라도 극치 부권의 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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