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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4시30분 사이시간에 가장 우아하고 낭만적으로 즐기는 차다. 가정의 주부들은 이 시간에 사람을 초대한다. 차는 가격과 맛, 향이 뛰어난 다즐링! 이것에서 차 문화는 귀족적이란 인식이 생겼다.
퇴근 후에 즐기는 차는 High tea! 저녁부터 밤에 걸쳐 편안하고 자유롭게 즐기는 차로, 이 차를 마시면 곧바로 저녁식사로 이어지는 티 타임에 마시는 차다. Afternoon tea보다 좀 더 편안한 분위기로 즐기는 차다. 차는 케니아가 적합하다. Afternoon tea가 상류층의 필수적인 차라면, High tea는 일반 직장인과 노동자들이 가장 즐기는 차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여유로울 때 마지막 한잔의 After Dinner tea! 초콜릿 등 단 과자랑 같이 마시고, 홍차에 위스키나 브랜디를 타서 마시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영국인은 잠들기 전에 하루를 정리하며 Night tea를 마신다.
영국의 차 문화가 발달되었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것 중 하나가 영국 사람들은 시간마다 그때 그때 적합한 홍차를 골라서 마신다는 거다. Tea Break나 Tea Time이란 용어를 만들 정도로 차 마시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거다.
영국 홍차 종류
영국역사의 원동력이자 산물인 홍차! 영국의 겨울은 10월 말이면 시작되어 3월이 되도 여전히 겨울. 일년의 절반이 춥고 비오는 날씨에 7~8월에 2주 반짝 따갑고 마는 사슴꽁지만한 여름인지라, 차가 날 리는 없다. 다즐링, 아삼, 실론, 한느.. 차 이름에서 보듯 영국 홍차의 본산은 인도와 그 부근이다.
차는 찻잎을 처리하는 방법에 따라 그린티(Green tea, 녹차), 블랙티(black tea, 홍차)로 크게 나눈다. 그린티는 잎을 말리고 찌되 발효하지 않은 것이고, 블랙티는 발효한 것이다. 중간 형태가 우롱티, 약간만 발효시켜 만든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English Breakfast)
전통적인 영…
Low tea
영국에선 오후 4시쯤 즐기는 다과회에서 마시는 홍차를 High tea, 저녁 6시경 마시는 홍차를 Low tea라고 한다. 예전관습에서 비롯된 용어. 상류층 사람들은 오후 4시쯤 다과회를 열어 홍차를 즐겼던 반면, 노동자들은 하루 일과를 모두 다 마치고 난 뒤 저녁식사를 하면서 차를 즐겼다. 또 Low tea는 낮은 다과용 탁자에서 마시고, High tea는 높은 식탁에서 즐기기 때문이란 설도 있다.
Coffee House
영국에선 커피보다 홍차를 더 즐겨마시기 때문에 홍차를 판매하는 찻집을 `Coffee House`라고 한다. Coffee House는 예전에 Penny Universities라고 불렸을 만큼, 1 페니만 내면 홍차도 마시고 신문도 읽으면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곳이었다. 변호사, 작가, 군인 등 다양한 계층 사람들이 이곳에 모였고, 에드워드 로이드가 상인들과 모였던 Coffee House는 훗날 국제적인 보험회사인 로이드(Lloyd`s)가 되었다.
Tea Garden, Tips
Tea Garden은 신사숙녀들이 야외에서 차를 마시면서 연주회, 카지노, 꽃구경, 모닥불 놀이 등을 즐기는 모임을 지칭하는 용어다. Tea Garden은 Coffee House와 달리 성별, 출신계급과 상관없이 누구나 모여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나폴레옹 해군을 격파한 넬슨 제독이 연인 엠마를 만난 곳도 바로 Tea Garden이다. 이 Tea Garden에서 요즘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Tips란 용어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당시 Tea Garden에는 `To Insure Prompt Service`의 약자로 T.I.P.S라고 쓰여진 작은 나무상자가 테이블마다 놓여있었는데, 가게 주인이 손님에게 `손님이 웨이터를 부르면 언제든 즉시 서비스할 것을 보증함`이란 의미였다고 한다. 당시 손님들은 이 나무상자에 웨이터의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동전을 넣었고, 이렇게 해서 팁을 주는 관습이 생겨났다고.
영국의 음료시장
건강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