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책소개
우리나라의 광고들 중에서 당시 영향력이 컸던 혹은 인구에 많이 회자되었던 개별 광고들을 모아 당시의 상황과 맥락에 따라 그 줄기를 잡아 정리했다. 식민지배와 동시에 근대를 받아들이게 되는 시기, 근대화의 기치를 내걸고 경제개발을 이루었지만 오히려 전근대로 퇴행했던 군부독재 시기, 초고속으로 압축 성장하고 있는 탈근대 시기 등 3부분으로 나누어 당대의 광고를 중심으로 사회상과 문화상을 살폈다. 저자 말대로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광고문화사다.
저자소개
마정미: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광고와 문화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광고홍보학회 광고비평분과 분과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최진실 신드롬」「지루한 광고에 도시락을 던져라」외 다수가 있고, 논문으로는 <한국 개화기 광고의 특성에 관한 연구-광고에 나타난 근대성과 계몽의 담론을 중심으로>, <근대인쇄광고를 통해본 근대적 주체형성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목차
1부. 1886 ~ 1945 - 근대의 새벽
1장. 밀려오는 열강과 개화
1. 최초의 `고백`, 서양 문물의 프러포즈 2. 생명을 살리는 물, 개명의 약재
3. 문명의 기호, 모자와 궐련 4. 근대적 시간의 상징, 철도와 우편마차
2장. 민족자강과 계몽의 열정
1. 근대적 지식의 열정, 출판 2. 백의민족을 위한 염색제와 표백제
3. 유쾌한 교통수단, 자전거
3장. 모던 뽀이와 모던 걸의 등장
1. 이제는 미용시대, 치마분과 화장분 2. 새옷을 입고 새신을 신고, 동양목과 양화
3. 소비도시 경성을 향해, 백화점
2부. 1945 ~ 1980 - 보릿고개를 넘어
4장. 전후복구와 근대화의 기치
1. 못살겠다 갈아보자, 정치광고 2. 이제를 모랑내는 치약과 라디오
3. 근대화로 달리는 조랑말, 자동차 4. 아궁이와 삶을 데우는 불씨, 성냥과 연탄
5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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