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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배아 줄기세포 연구는 안되는가?
가톨릭 교회에서 줄기 세포 연구를 통해 인간의 생명을 살리려는 선한 노력에 대하여는 절대로 반대 의견을 표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째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 결과에 대하여 가톨릭 교회는 그 반대 의견을 굽히지 않는 것일까? 무엇이 문제 이길래 교회는 황우석 박사의 배아 줄기 세포 연구에 대하여 그리도 강력하게 반대의사를 표현하고 있는 것일까?
문제의 출발은 바로 줄기세포를 얻는 방법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줄기 세포를 추출하는 각각의 방법에 대하여 기술적 측면을 왈가 왈부 하기보다는 각 방법의 윤리적 측면에 대하여 살펴 보아야 한다.
우선 줄기 세포는 네 가지 방식을 통해 추출이 가능한데 첫째, 인간배아 복제 방식, 둘째, 냉동 수정란 방식 셋째,동물난자활용방식 넷째,성체줄기세포 방식이 바로 그것이다.우선 첫번째 방식인 인간의 베아를 복제하여 줄기세포를 추출해 내는 방식은 바로 인간 개체 복제의 가능성때문에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 냉동 수정란 방식은 베아 복제에 비하여는 윤리적 문제성이 감소하기는 하지만 결국 인간이 수정란을 통해 줄기세포를 추출해 내게 됨으로써 필요치 않은 수정란은 폐기 되고 마는 문제성을 지니고 있다. 반면 동물난자 활용 방식은 이종간의 결합에 따른 연구 이므로 그자체적으로 심각한 문제성을 지니고 있다.
이와는 반데로 성체 줄기 세포 연구 방식은 그 동안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워 실용화 되기 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보앗지만 최근 이 방식의 성공을 통해 난치병치료에 획기적인 기술로 환영을 받게 되었다. 이 방식은 그 기술적인 면이나 윤리적인 면에 있어서도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는다.
따라서 교회는 이처럼 배아 줄기 세포 연구를 찬성하는 것이 아니라 성체 줄기 세포를 연구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물론 성체 줄기 세포 연구에 있어서 그 윤리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