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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구, ‘낙타풀의 사랑‘중에서 - P.98
방아를 찧는 일이 무척 힘든 일인데도 그 일을 기꺼이 하는 산다의 모습을 칭찬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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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지요. 산다의 이름은 일출봉에서 꽤 떨어진 대정과 같은 큰 마을 사람들의 귀에 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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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되었습니다.
석대와 산다는 자연스레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둘은 마을 사람들의 축하 속에 (접속조사) (보조사) (주격조사) (보조사) (관형격조사)(부사격조사)
결혼을 하게 되었지요. 둘은 성산 일출봉에 뜨는 해를 보며 서로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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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태양처럼 빛나는 아들을 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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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석대와 산다에게 불행한 시간이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둘이 결혼한 지 사흘째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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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날이었습니다. 우연히 산다를 보게 된 몽고군의 대장이 산다를 납치해 가는 일이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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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입니다.
석대는 몽고군의 대장을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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