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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성립과 발전
자본주의가 그 이전의 계급사회인 봉건적 농노제의 형태에서 발전하여, 이전의 생산양식인 농노노동이 임노동으로 발전한 것은, 오랜기간 동안 복잡한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봉건제의 몰락에 ‘위로부터의’ 정치적, 경제적 혁명과 소생산자의 위치에서 봉건적 수탈에 대항한 소자본가들에 의한 ‘밑으로부터의 혁명’이 자본주의의 성립배경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의 발흥에 있어서 결정적인 국면은 소위 ‘산업혁명’이었다.
산업혁명 - 동력을 생산에 이용하는 일련의 기술혁신 도입
- 가택에서 공장으로, 한사람이나 소수에서 수십, 수백명의 노동자 집단으로 변화
- 자본축적과 경제적 팽창이 자체 내 추진력을 확보하게 되는 산 업화로의 ‘도약’
자유경쟁자본주의
개인의 경제활동에 대한 자유를 최대한으로 보장하고, 국가에 의한 경제활동 간섭과 개입을 최대한 배제하고자 하는 사상 및 정책. 자본주의 생성기에 중상주의에 반대하는 프랑스 중농주의자가 처음으로 제창하였다. 그들의 주장인 <레세·페르>가 자유방임주의의 표어가 되었으나, 이 사상을 경제학적으로 체계화시킨 사람은 A. 스미스였다. 스미스는 《국부론(國富論, 1776)》에서 개인이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경제활동이야말로 사회적인 부(富)의 증대를 초래하는 것이며, 또 그 활동은 시장기구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시장기구의 작용에 의해) 부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배분도 실현되고 결과적으로 사회적 조화도 이룰 수 있음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자본주의경제의 발전은 스스로 자유경쟁의 반대가 되는 독점을 낳았으며, 1930년대 대공황(大恐慌) 때는 실업과 빈곤의 해결을 위한 국가의 경제적 역할과 규제가 필요하게 되어 결국 자유방임주의는 포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