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경영이란 무엇인가

경영과 게임에서 또 하나 중요하면서도 공통적인 점을 찾아본다면 ꡐ운ꡑ을 말하고 싶다. 월드컵이 만약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과연 4강진출이 가능했을까? 필립 모리스 사도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우리나라 재벌기업처럼 망할 가능성이 전혀 없었나? 반도체에 손을 대지 않았다면 지금의 삼성이 있을 수 있나? IBM이 빌 게이츠의 제안을 받아 들였다면 현재 세계 최고의 갑부 빌 게이츠가 있었을까? 대답은 역시 전부 NO다. 세상을 살다보면 정말 억세게 운이 좋아서 다른 사람은 다 망해도 혼자 살아남는 사람이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내 경우를 보자. 1년 전만 해도 인간 박성호가 한양대학교 디지털 경영학부에 들어와 공부하고 있을 줄 그 누가 예상했겠는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