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회악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의 생활 바탕에는 건전한 인간성이 있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아니된다. 감자에는 냉정한 객관적 묘사,생활난에서 오는 경제적 조건,부도덕한 관능적 행실,사랑의 복수,살인,음모 등 삶의 어두운 요인이 드러나 있다. 부도덕을 드러내는 바탕에 그것을 극복하려는 윤리의식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런 예술 가치도 주지 못한다.김동인의 작품 세계에는 도덕관이 없다.김동인은 탐미적 이상주의(퇴폐주의)로 시종일관한 작가이다.이는 인간성을 부정하는 위에서 일제 하의 민족의 현실을 망각하고 도피한 자의 자기 합리화로 성립된 미학이다.
김동인은 춘원 문학의 계몽적 공리성을 배격하고 문학 그 자체를 강조하여 유미주의 문학관에 매달리게 된 것이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ꡔ김동인 전집ꡕ 조선일보사 [친일문학에 드는 글은 모두 빠져 있다.]
김윤식 ꡔ김동인연구ꡕ
ꡔ김동인연구ꡕ(새문사, )
김윤식 <반역사주의 지향의 과오> ꡔ문학사상ꡕ 1972년 11월호=ꡔ한국근대작가론고ꡕ(일지사,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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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희 <단종과 세조에 대한 역사소설의 검토> ꡔ역사비평ꡕ 1992년 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