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김충기(1987)는 ꡐ언어구사력이 필요 없거나 작업환경이 시끄러워도 별로 지장이 없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농(聾) 및 난청자(難聽者)의 직종으로서 건축기사 및 치과의(경도 및 중등도 난청자) 조각공, 자수교사(고도난청자), 목공, 양재(농아자)등 90여개를 제시하고 있다. 김승국(1989)에 의하면 농학교 교사들이 말하는 농 및 난청자의 적성직종으로는 각각 221종과 244종이라고 한다.
농에 비해 난청자의 직종이 23종 더 많은데 이는 이들 직종이 어느 정도 구어력을 필요로 하는 직종으로서 난청자는 구어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지적된 것 같다.
한국직업사전(1986)을 보면 1만6백여개의 직업명칭 및 관련·유사명칭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앞에서 농학교 교사들이 지적한 244개의 직종은 2.3%에 불과하다. 더욱이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부정적인 시각과 선진국에 비해 이해도가 낮은 우리의 현실은 청각장애인들의 직업선택의 폭을 더욱 좁게 할 것이며 충동성, 자기 중심성 등 이들의 심리특성은 직업영역에서 그 입지를 더욱 좁히는 결과로 작용할 것이다.
최근 들어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TV의 수화통역이나 자막방송, 운전면허의 시험기회부여, 임대APT 우선 제공 등 일련의 복지정책들은 커다란 변화이며 환영할 일이다. 그러나, 개인과 가족의 생계유지와 사회적 역할 분담, 자아실현의 수단이며 재활의 궁극적 목표인 직업재활의 성공 즉 직업의 안정이 없이는 청각장애인의 복지정착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입각하여 본고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에 대하여 살펴 보기로 한다.
(1) 청각장애인들의 직업교육
(2) 청각장애인들의 직업영역
(3) 이들의 직업영역확대방안
Ⅱ. 청각장애인의 직업교육 대책
우리나라에서 건청인들의 직업교육 및 취업과정은 초·중·고(인문, 실업)·대학을 졸업하고 전형을 거치거나 학교나 개인의 취업정보습득…
우리나라에서 건청인들의 직업교육 및 취업과정은…
참고문헌
권병현(1999), 청각장애학생의 대학생활실태와 극복방안에 대한 연구,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김승국(1989), 특수교육학개론, 양서원
김춘기(1987), 직업교육과 진로교육, 교육과학사
이무근(1993), 직업교육학 원론, 교육과학사
이상욱(1995), 청각장애인의 문해실태 조사분석, 한국직업재활학회 직업재활연구 제5집
임재희(1998), 청각장애특수학교 직업교육의 실태와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정기원 외(1996), 장애인 취업실태와 고용의 경제적 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1998), 1998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1999), 99년 1/4분기 장애인고용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