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Ⅱ. 토기의 제작법
토기를 만들 때에는 먼저 흙을 빚어서 성형(成形)한 다음 잘 건조시켜서 굽는다. 대체로 선사 시대의 토기를 노천요(露天窯)에서 굽기 때문에 높은 온도를 얻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고분시대(古墳時代)로 들어오면 등요(登窯)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온을 낼 수 있었고, 따라서 경질(硬質)의 토기를 만들 수가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흔히 선사 시대에서부터 신라 시대에 이르기까지 유약이 없는 것을 총칭해서 토기라고 부르지만, 제작 기술면에서 보면 상당한 차이점이 있다.
토기를 빚는 방법, 즉 성형법(成形法)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http://user.chollian.net/~kdhgadin/2-25.htm
첫째, 수날법(手捏法)으로 이것은 진흙을 손으로 빚어서 만드는 방법이다. 비교적 작은 그릇을 만들 때에 사용된다.
둘째, 윤적법(輪積法)으로 흙으로 테[輪]를 만들어 쌓아 올라가는 방법으로 대형 토기를 만들때 쓴다.
셋째, 권상법(捲上法)으로 흙띠를 길게 만들어 밑에서부터 감아 올라가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넷째, 틀뜨기로서 다른 그릇의 내벽에 흙을 바르고 건조된 다음에 떼어내는 방법이다.
이상의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