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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는 독일의 생태 마을에 대해서 알고, 우리 환경에 알맞은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태 건축이란 자연과 함께 사는 시스템으로 비오톱 시스템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개념은 독일에서 시작되어 지금도 독일, 일본등지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이런 생태 건축이 발생하게 된 배경은 지구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건축분야에서 환경보전을 주제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 환경친화적 건축에 대한 개발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의 환경친화적 건축경향은 자연에 대한 향수에서 출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합리주의 건축양식에 뿌리를 두고 있는 극단적인 기술문명 지향의 현대 건축이 야기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독일의 자연친화적인 삶을 선택한 킬하세 생태주거단지의 주민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킬-하세에 위치한 이 생태 주거 단지는 공동체 생활과 생태적인 주거단지의 건축을 목표로 일단의 주민들에 의해 건축되었다. 재생 및 재활용이 가능한 생태건축 소재만으로 건축된 것이 특징이다. 즉, 이 주거단지는 친환경소재 만을 이용해 환경의 질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며 동시에 경제적인 건축을 가능하게 하였다.
내벽을 축열 성능과 조습기능이 뛰어난 흙벽돌을 사용하였다. 외벽은 목재 기둥이 안팎으로 축열 및 단열 개념의 복합구조 구성이 되도록 하였다. 지붕은 옥상녹화를 위해 잔디나 지표식물을 심어 여름철 냉방부하를 줄여주고, 환경적 측면에서 단지내 녹지율을 높여주었다. 이것으로 킬하세의 녹지는 100%에 가깝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