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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페라떼의 등장 배경
- 과거 커피는 인스턴트커피 위주로 자판기 커피, 다방 커피 등의 종류만 있었다. 그러던 것이 80년대에 원두커피가 들어왔고 90년대 초반에 원두커피로 만든 캔 커피도 등장했다. 90년대 후반에 들어 스타벅스가 처음 한국에 상륙하면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 특히 원두커피에 우유를 타서 먹는 커피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제는 스타벅스, 커피빈, 로즈버드 등의 커피 전문점을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과거 설탕, 프림 등의 양을 조절해 커피를 기호에 맞게 마셨던 소비자들은 이제 저지방 우유, 크림, 다양한 원두 종류로 차별화된 자신만의 커피를 마시기를 원했다. 젊은이들은 커피의 질과 맛을 점점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으며 커피 한잔을 마셔도 내가 원하는 맛의 커피를 마시겠다는 욕구가 커진 것이다. 때문에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카페모카, 카푸치노 등으로 다양화된 커피가 선호됐다. 다양한 커피를 시음하는 커피 동호회, ‘특정 커피 전문점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까지 생겼다. 이렇게 다양한 커피의 확산에는 해외 유학파들의 영향도 크다. 해외에서 스타벅스 등의 커피에 익숙해진 유학파들은 서울에서도 이런 커피를 찾았다. 다양한 원두커피의 등장과 함께 테이크아웃 커피 문화도 확산되었다. 이는 커피를 빨대를 꽂은 컵에 담아 길거리 어디서든 마시는 문화이다. 소비자들은 ‘맛’으로 먹을 뿐 아니라 ‘멋’으로 먹기 시작했다. 젊은이들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패션음료를 선호했다. 테이크아웃 커피문화는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이들, ‘나와 남을 구별 짓기’를 좋아하는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물려 소비자의 호응을 받았다.
3. 카페라떼 제품 소개와 타사 제품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