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① 시(‘=문학’고대 그리스) ㅡ서정시→시 ♧ 세 장르는 같은 뿌리에서 분화한
ㅡ서사시→소설 것으로 차이점도 있지만 유사점도 있음
ㅡ극시→연극
② 희곡 문학이 가지는 다른 장르와의 차이점과 그에 따른 제약
·저자가 직접 작품에 등장하지 않음(프롤로그, 에필로그, 합창, 서문, 무대 지시문 등 활용) → 작중인물의 대사는 독자적인 극적 구성물로 보아야함
·오직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대화를 통하여서만 전달함
·소설처럼 객관적이고 줄거리를 지닌 ‘이야기’를 전달함
·시간과 공간의 제약, 작중인물 수 제한
·장면을 자유롭게 전환하고 시간의 추이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데에 어려움
·관객은 아주 구체적인 집단이고 연극도 일회적이기 때문에 극작가는 관객이 한번 보고 작품을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써야함
② 희곡 문학의 특성
·극적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플롯을 더 선명하게 드러냄 → 관객에게 큰 극적 긴장감 유발
·대사: 소설보다 더 박진감 있는 사건 전개 가능, 생동감이 흘러 넘쳐 살아 숨쉬는 언어
·모든 사건을 현제 시제(현재 진행형)로 표현함
* 채만식「당랑의 전설」
소설 형식을 빌려 쓰려고 하였지만 결국 희곡 형식으로 씀. 이 작품에서 채만식은 일본 식민지 시대 시골 읍을 배경으로 어느 소지주의 몰락을 다룸. 그 몰락 과정보다는 몰락에 대하여 주인공이 보이는 반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소설보다는 희곡에서 이 사건이 가져다주는 강렬한 인상과 극적 효과, 현재 시제를 사용함으로써 무대에서 공연할 경우 현장감과 직접성을 얻기 쉽기 때문에 작가는 희곡으로 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