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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청주시 중앙공원 내에 있는 압각수(鴨脚樹)라는 은행나무로 나무의 연령이 오래되어 나무가 고사의 위기에 빠지자 왼쪽부분에서 보이는 것처럼 보조 지지대 등을 통해서 나무를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곳은 도심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거대 녹지이며 인간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비록 인위적으로 조성되었다고는 하나, 잘 가꾸고 훼손을 막으면서 보호한다면 언제라도 인간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방문한 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특히 노인들이 도심 속에서의 생활을 벗어나고자 많이 모여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도심에서보다 훨씬 마음이 편해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처럼 인간이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여 환경을 보존고자 하는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지 그 전의 생활보다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2)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이와 같은 시설물들은 녹지 외에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들 역시 인간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위의 사진은 청주시 상당공원 내에 있는 비둘기집 근처 비둘기 무리이다. 당시에는 어떤 분이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 이곳도 중앙공원과 마찬가지로 녹지 외에 비둘기와 각종 조류들, 곤충류, 작은 동물들이 인간과 공존하며 살고 있었다.
환경보호와 보존이라는 것은 이처럼 인간과 자연생태계가 서로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공존의 장소가 공원생태계에서만 나타나서는 안 되며 우리 일상의 곳곳에서 더불어 살아갈 때 인간과 자연은 하나가 될 수 있고 이런 자연환경을 수백 수천 년을 지켜나갈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