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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학생운동도 새로운 시대에 맞는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한국학생운동, 의혈중앙의 운동 또한 멈출 수 없는 역사 발전의 정 방향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야 할 것이다. 그 시작은 앞서 90년대 후반의 학생운동을 바라보며 얻었던 바로 `단결`을 올바른 관점에서 실현하는 것이고, 학생운동 스스로 학우들과 민중의 회초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계속적인 혁신을 이루어내는 것이다.
단결의 문제에 있어서 그것은 운동세력 전체 그리고 학생운동 불변의 진리이다. 이것은 항상 그러한 자세를 견지해야 하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단결을 하고자 하는 사람의 자세는 `입장의 차이`를 넘어서 한총련이라는 자주적 대중 조직의 위상에 합의하고 그것을 능동적으로 받춰줄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유력한 관점이 존재하고 있다.혁신의 문제에 있어서도 그것은 우선 운동세력 스스로 사상 의식적 자각을 높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사상 의식적 자각이라 하면 삶 속에서 항상 학우와 민중을 먼저 생각하고 대중과 함게 실천하려는 의지이다. 또한 민족의 운명이 나의 운명과 일치한다는 생각으로 개인주의적 이기주의적 생각을 일소해내고, 대학의 공동체성에 근거한 생활 풍토를 복원하는 것이다. 21세기 다시금 시대의 희망으로 자리잡을 학생운동은 단결과 혁신에 입각하여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첫째, 학생 운동의 혁신은 기본적으로 학생회의 혁신에서 시작된다.
지금의 학생회의 모습을 살펴보면, 가장 대중적이어야 할 과학생회마저 학우들의 발길이 뜸하고, 설령 학우들이 모인다 할지라도 대학인으로서 발전적 논의를 생산하는 곳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쉼터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학생회는 학우들의 이해와 요구를 파악하고, 논의하며 실천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 거꾸로 읽는 한국사 (푸른나무) 임영태, 정진화,박현희 공저 2002년 발행
2. 대학생과 학생운동 (창우사) 스즈끼 히로오 1990년 발행
3. 그대 우리 아픔을 아는가(다리미디어)정은용 1999년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