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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나 조직 모두 진정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가끔은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승부수를 던질 수 있는 용기와 배짱도 필요하다. 이럴 경우, 어떠한 형태로든 마찰이나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슬기롭게 관리해 낼 수 있는 대처 능력도 인재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역량이다. 하지만, 이와 거리가 먼 불량 직원도 있다. 바로 마찰회피형이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갈등이나 위험 부담을 원하지 않는다. 이들의 평소 행동과 태도를 살펴 보면, 언제나 의견 충돌을 피하려 하는 사람이다. 때로는 자기 주장에 대해 잘못된 지적이 있어도 그저 충돌을 피하기 위해 침묵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책임지는 일은 전혀 하지 않으려는 성향을 보이거나, 교묘한 변명의 선수가 되기도 한다. 만일, 이런 식의 태도와 성향이 굳어져버려 마찰회피형 불량 직원이 조직의 전반에 자리잡게 된다면, 더 이상 구성원들로 하여금 위험을 감수(Risk-taking)하는 도전 정신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