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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신, 제어 및 가상현실 분야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로봇을 의료나 건강관리와 같은 서비스 부문에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의료 분야에서는 수술이나 원격진료 등에 활용하고 있고 인체안에 투입하는 마이크로 로봇도 개발되고 있다.
로봇은 신체부자유자나 노약자들의 보조 역할도 할 수 있다. 산업용 로봇은 움직이는 속도가 빠르고 신뢰성이 있으나 사람 특히 신체부자유자들이 조정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신체부자유자나 노약자들이 사용하려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절해야 한다. 현재 나와 있는 조이스틱, 키패드, 음성입력장치 등 개인보조 로봇의 인터페이스는 느린 편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건강재활을 보조하는 새로운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 로봇은 비산업적이고 기존 사용방식과는 다른 환경으로 활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식품 서비스, 보안, 기업내 우편배달, 쓰레기 수집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렇듯 산업체에서의 물체의 용접, 병원에서의 의료, 노약자들의 보조 역할, 가정에서의 청소까지 로봇이 쓰이지 않은 곳이 없다.
그러면 미래에는 어떤 로봇이 만들어지고 실생활에 이용하게 될까?
우선 산업체나 기업에서 로봇의 쓰임은 지금도 기계조립이나 용접, 사람이 처리하기 힘든 부분까지 로봇을 이용하지만, 몇 십 년이 지나면 공장의 모든 시설을 로봇이 도맡아 처리하고 한두 명의 로봇 관리자들이 기계를 둘러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일자리를 찾아해매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