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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교회의 신학적 쟁점은 성경에 계시된 바, 그리스도가 진정 인류의 구세주이시며 교회의 머리이시고 또한 신성과 인성을 가지신 완전한 분이신가였다. 그런데 초대교회에서는 성부와 성자가 모두 하나님이시라는 신앙을 유지하고 두 분을 구분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워 고백하고 예배하였다. 또한 아무 문제없이 그를 성부와 성령과 똑같이 믿고 따랐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예수를 하나님과 구분해서 설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하나님과 동등함’ 에 대한 논쟁적 상황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당시 탐구심이 강한 이방 헬라 개종자들에게는 이 교리가 용인될 수 없는 문제였다. 따라서 이들은 기독교 신학의 중심인 창조주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인격의 신비에 관하여 난해한 점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 당시에 일반적으로 수용된 관념은 불변의 존재와 변화하는 세계 사이에는 말씀, 혹은 하나님의 로고스가 위치한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변증가 ‘유스티누스’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다고 할 때 그 진정한 의미는 곧 하나님의 로고스가 그에게 말씀하신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특별히 신약의 그리스도는 구약의 어느 선지자보다도 더 많은 로고스를 가지고 계셨다고 했다. 그런데 오리겐이 성 삼위의 내적 서열에 대한 성경적 해설에서 로고스 그리스도론을 보급하는 과정가운데 문제가 발생하였다. 비록 그리스도론에 있어서 성경을 따라 로고스 그리스도의 신성을 주장했으나, 성 삼위에 있어서 서열상 성자인 그리스도를 성부에 종속시켰고, 성령을 성자 아래에 두었다. 따라서 성자와 성령은 성부와 같은 신성을 지니지 않았고, 단지 성부에게서 유래된 하급 신성일 뿐이었다. Ibid., 377-78
이러한 오리겐의 견해는 후에 알렉산드리아와 안디옥의 두 상반된 신학파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역시 이 가르침의 차이에서 아리우스와 알렉산더 두 사람의 논쟁이 시작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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