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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상의 여인들
1) 금홍
금홍과 그가 만난 것은 1933년, 그가 폐결핵 요양차 곱추화가 구본웅과 함께 백천온천에 가서 였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연심(蓮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들레르 의 연인-흑인 혼혈 여 쟌느 드발과 같은 열정적인 구석이 있는 자그마한 체구의 그런 여인이었다. 그녀는 「봉별기」에도 나와 있지만, 이상이 다방 <제비>를 개업하자 서울로 올라와 그와 동거하며 <제비>의 마담이 된다. 작품에서는 <금홍이에게는 예전 생활에 대한 향수가 왔다>라고 묘사되고 있지만, 사실은 이상이 다른 남자를 소개시켜 주는, 그런 이상한 성벽 때문에 가출을 하는 것이다.
2) 두번째의 여인...순옥
금홍이 사라진 후, 상이 좋아한 여인이 바로 그가 경영하던 까페 <학>의 여급 권순옥이다. 순옥은 처녀가 아닌 대신에 고리키 전집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독파 하였다는 처녀, 이상 의 보배였다고 한다. 순옥은 그의 친구 J와 삼각관계 였음이 나중에 밝혀진다. J의 자살 미수 사건 후에, 순옥은 J와 신흥사에서 결혼을 하고, 사업 실패와 함께 실연으로 온 정신적 고통으로 이상은 목적없는 여행을 떠난다. 그가 닿은 곳은 성천(成川). 이곳에서 그의 가장뛰어난 에세이인 「산촌여정」이 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