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추사(秋詞). 2
水슈國국의 히 드니 고기마다 져 읻??
닫 드러라 닫 드러라
萬만頃경 澄딩波파의 슬지 容용與여쟈.
至匊悤(지국총) 至匊悤(지국총) 於思臥(어사와)
人인間간을 도라보니 머도록 더옥 됴타.
추사(秋詞). 4
그려기 떳 밧긔 못 보던 뫼 뵈고야.
이어라 이어라
낙시질도 려니와 取취 거시 이 興흥이라.
至匊悤(지국총) 至匊悤(지국총) 於思臥(어사와)
夕석陽양 니 天쳔山산이 錦금繡슈ㅣ로다.
동사(冬詞). 3
여튼 갣 고기들히 먼 소 다 갇니
돋 라라, 돋 라라
져근덛 날 됴흔제 바탕의 나가보쟈.
至匊悤(지국총) 至匊悤(지국총) 於思臥(어사와)
밋기곧 다오면 굴근 고기 믄다 다.
동사(冬詞). 4
간밤의 눈 갠 後후에 景경物물이 달랃고??
이어라 이어라
압희 萬만頃경 琉류璃리 뒤희 千쳔疊텁 玉옥山산.
至匊悤(지국총) 至匊悤(지국총) 於思臥(어사와)
仙션界계ㄴ가 彿불界계ㄴ가, 人인間간이 아니로다.
<고산유고(孤山遺稿)>
2. 시어, 시구 풀이
이어라 : (노를) 저어라
:xxx; 속의 : 안개 속에. 옅게 깔린 구름 속에
소희 : 못에
청약립(靑蒻笠) : 푸른 갈대로 만든 갓
녹사의(綠蓑衣) : 짚이나 띠 따위로 엮어 어깨에 걸쳐 두르던 재래식 우장의 한 가지. 도롱이
떳 밧긔 : 떠 있는 밖에. 떠 있는 저 멀리
니 : 비치니. 눈부시니
금수(錦繡) : 수를 놓은 비단
여튼 갣 : 옅은 개[浦]의
져근덛 : 잠깐. 잠시 동안
바탕의 : 일터[어장(漁場)]에
밋기 : 미끼
곧다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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