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폐증이란
자폐증이란 다른 사람과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정서적인 유대감도 일어나지 않는 아동기 증후군(syndrome)으로 `자신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상태에서 지낸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발달장애이다. 자폐증은 아동의 발달수준에 비하여 언어 및 비언어적 표현능력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며,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사회적 상호작용이 현저하게 저하되고, 그리고 제한된 범위의 관심영역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특이한 행동 등이 함께 나타나는 발달장애의 하나이며 이러한 자폐증상은 24개월 전후에 발병하며 대부분 `늦된 아이`나 `순둥이`쯤으로 생각하다가 언어발달이 늦어지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에 전문가를 찾아 알게 된다.
자폐아는 발달 전반에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신지체, 학습장애, 간질 등의 다른 발달장애가 동반될 수도 있다. 증상은 심한 경우에서 아주 가벼운 것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데, 아주 심한 경우는 기괴한 행동이나 공격성, 때로는 자해행위까지 나타나며, 가벼운 경우는 학습장애처럼 보인다.
2. 발현시기
발현시기는 태어나자마자 무엇인가 다른 점을 느끼는 부모들이 대부분이나, 상당수의 경우에는 이상이 있는 줄을 잘 모르다가 언어발달이 늦을 때 겨우 무엇인가 발달의 문제가 있음을 느끼고 전문가를 찾아가는 경우가 있다. 대략 1/3의 경우에 처음 1-2년 정상적인 발달을 하다가 이미 얻었던 언어를 잊어버리고 발달이 정지되거나 퇴행하여 그 이후 자폐증의 모든 증상을 보이는 수가 있다고 부모들은 보고한다. 부모들의 이런 보고는 신빙성이 결여되어 있고 자세한 질문을 하면 태어나자마자 무엇인가 정상과 틀린 발달을 보여줬음을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