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일 본
일본에서는 전국각지에서 호족들이 난립하여 1세기 동안 서로 치열하게 싸웠던 전국시대가 16세기 말 오다 노부나가란 강력한 실력자로 두각을 드러내면서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 오다의 뒤를 이어 등장한 자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길었던 전국시대는 막을 내리고 통일을 이룩하게 되었다.
도요토미는 성질이 급하고 또한 몽상가였다. 자신이 일본을 통일한 뒤 천하를 통일할수 있을거라 믿었다.
도요토미는 조선과 명을 통합하여 일본의 도읍을 북경으로 옮기려고 생각을 했었다. 도요토미는 조선에 밀정을 보내 지형, 도로, 성곽의 배치 등 아주 세세한 정보까지 획득하였다. 그리고 요시모토를 통해 조선의 지도를 획득하면서 전쟁은 막다른 골목으로 다다르고 있었다.
이 전쟁의 직접적인 발발원인은 첫째로 앞에서 말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강력한 대륙진출 의욕이다. 이는 섬나라에 사는 일본인들이 전통적으로 갖고 있는 의식이다. 두 번째로 기득권이 제한된 다이묘와 무사들의 불만을 들수 있는데, 이들은 비록 관백의 통제를 따르기는 했지만 무시못할 무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이들을 전쟁으로 내몰아내 불만을 해소하고 이를 계기로 힘을 소모케하여 도요토미의 권력유지를 강화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상인들의 원한한 무역활동을 위해서이다. 오래전부터 조선, 명과의 무역이 원활하지 못해 불만이 쌓여있었고 왜구를 통한 물품확보도 어려웠으므로 이 역시 통일을 한 도요토미의 하나의 당면과제였다.
(3) 명
당시 명도 조선의 국가지도이념으로 채택되어 당쟁의 원인이 되었던 주자학이 성행하였고, 정치는 부패하고 당쟁이 계속되었다. 그리고 1572년(선조 5) 명나라를 쇠퇴로 이끄는 만력제란 황제가 즉위하는데 그는 열 살이란 어린나아에 즉위하였으므로 정사는 재상 정거정이 맡게 되었다. 장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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