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사씨남정기>
명나라 개국 공신 유기의 후손 유희에게는 유연수라는 아들이 있었다. 어머니를 일찍 잃었지만 훌륭하게 자라나 15살에 과거에 급제하여 한림학사가 된다. 그리고 숙덕과 재학을 갖춘 사씨와 결혼을 한다. 그런데 사부인이 자식을 낳지 못하자 스스로 유연수에게 첩을 얻을 것을 권한다. 유연수는 마지못하여 교씨를 첩으로 맞이한다. 그러나 이 교씨가 아들 장주를 낳자 간교해지기 시작했고, 그 뒤 사씨가 아들 인아를 낳자 후사를 두려워하게 되어 사씨를 모함하기 시작한다. 마침 동청이라는 문객이 서사로 천거되어 들어왔는데, 그는 성격이 간악하나 인물이 잘나고 언변이 뛰어나며 글씨도 잘 썼다. 한편으로 동청과 사통하며 그와 함께 사씨를 참소할 계교를 세우던 교씨는 사씨의 글씨를 위조케 하여 유연수로 하여금 사씨를 멀리하게 한다. 얼마 후 사씨가 모친 병 때문에 친정에 가고, 유연수도 산동 지방으로 파견간다. 이에 교씨와 동청은 아들 장주를 죽이고 또한 사씨의 옥지환을 빼내 다른 남자와 정을 통한 듯한 모함을 한다. 결국 교씨의 모함에 넘어간 유연수는 사씨를 내치고 교씨를 정실 부인으로 삼는다. 쫓겨난 사씨는 교씨가 보낸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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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태, (작품명), 한국고전문학대전집, 세종출판공사, 1772 (이 소설집은 대학의 전공학도가 읽고 인용하기에는 부적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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