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가속화되고 있는 고도의 정보화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개인의 소유력을 증대시키고 그러한 소유력은 개인 상호간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사람들이 저마다 극도의 이기적이고 자기 보호주의적인 개인주의에 젖어, 사회전체로 극심한 파쇄현상이 일고 있다. 상호간의 신뢰가 약화되면서 서로간의 이해와 공감의 폭은 좁아지고 의다. 결과적으로 사회 전체가 병들고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인간적이기 보다는 기계주의적으로 흐르면서 그 삭막함을 더해가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러한 사회에서 성장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의 인성을 어떻게 하면 바람직한 모습으로 개발 할 수 있겠는가?
여기에서는 학교에서의 인성교육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서 알아보았지만 학교에서만 인성교육이 독립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성공할 수 없다. 가정, 학교, 사회는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고 그 어느 한쪽에만 잘 이루어진다고 해서 인성교육이 성공을 거두기란 지극히 어려워 서로 연계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끝으로 오늘날 우리의 학교, 가정, 사회에서 실시되는 인성교육에 문제가 있기는 하나, 그래도 그렇다고 해서 오늘의 우리의 학교, 가정, 사회가 모두 온통 문제 투성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잘 알려지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우리들의 자녀의, 학습자의, 대를 이을 우리의 다음 세대들의 인간됨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람이 아직도 다수라는 사실을 우리는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렇게 애쓰고 있는 그들 때문에 그래도 우리 사회 전체가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이를테면 학교에서는 지식과 성적 제일주의로, 가정에서는 내자식 제일주의로, 사회에서는 출세와 황금만능주의로 인해, 그들이 그렇게 애쓰고 노력한 것을 헛되게 만들고 있음을 우리 모두 안타깝게 생각하고, 그러한 문제를 치유하고 개선하는데 모든 “어른`들이 힘을 모아야 하리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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