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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2개월
* 이제 배아(embryo)는 균형이 잘 잡힌 축소된 아기와 같이 보인다. 길이는 2.5cm이하이며 무게는 2.2kg밖에 나가지 않고 머리가 전체 몸 길이의 절반을 차지한다. 얼굴 부위가 확실히 발달되어 혀와 이의 싹이 돋아 있다. 팔에는 손,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이 생기고, 다리에는 무릎, 발목, 발가락이 생긴다. 피부가 얇게 덮고 있어서 손바닥 자국과 발바닥 자국조차 남길 수 있다. 머리는 가슴을 향해 숙이고 있으며 전체 모양은 C자 형태를 이룬다.
* 태아의 뇌 충동은 뇌 기관 계통의 기능을 조정한다. 성기관이 발달하고 있고 심장 고동은 일정하다. 위에서 소화액이 만들어지고, 간에서 혈액 세포가 만들어 진다. 콩팥은 혈액에서 요산을 제거한다. 피부는 이제 촉각적 자극에 반응을 보일만큼 민감하다. 유산된 8주의 태아를 만지면 몸체를 구부리거나, 머리를 늘리고, 팔을 뒤로 움직이면서 반응한다.
③ 3개월
*태아(fetus)는 이제 몸무게는 28.4g, 약 7.6cm 정도의 키를 가진 발달하는 인간이다. 손톱, 입술 그리고 돌출한 코가 생겨 있다. 머리는 전체 몸 길이의 약 1/3로서 여전히 크고, 이마가 넓다. 이제는 성을 쉽게 판정할 수 있다.
*기관의 체제들이 기능 함으로써, 태아는 숨을 쉬고, 폐 안팎으로 양수를 받아들이고 내뱉고, 가끔씩 소변을 본다. 갈비뼈와 등뼈가 연골로 바뀌고 내부 생식 기관에 초보적 난자 또는 정자 세포를 갖고 있다. 도플러 법이라고 하는 초음파 장치를 사용하면 태아의 심장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태아는 이제 여러 가지 전문화된 반응을 할 수 있다. 다리도 움직일 수 있고, 발, 엄지손가락과 머리를 움직일 수 있으며, 입을 열고 다물 수 있으며 마실 수도 있다. 눈꺼풀에 무엇이 닿으면 눈을 가늘게 뜨고 보며, 손바닥을 건드리면 주먹을 쥐고, 입술을 건드리면 빨고, 발바닥을 건드리면 발가락을 펼친다. 이러한 반사행동은 출생 직후까지 나타나지만, 출생후 1개월 사이에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