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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해방
영국 작가 D.H. 로렌스는 <성은 힘이고, 유익하며, 인간생활에서 필요한 자극이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결합하여 생명의 흐름을 형성하는 것이고, 성교는 남자와 여자의 연결의 상징, 남자와 여자의 관계 그것 자체이다. 넋이 있는 한, 남자와 여자는 그 관계의 흐름 속에서 계속 결합하며 성욕은 그 관계의 발현이다>라고 말하였다. 프랑스 평론가 G. 바타유에 따르면 <남자와 여자가 물의 흐름처럼 서로 흘러들어 자기를 완전히 잃고 새로운 하나의 연속체 속으로 녹아들어 하나가 되는 교류상태가 어디까지 접근될 수 있느냐가 인간의 성적결합의 가치를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고 하였다. 독일 태생의 미국 정신분석학자 E. 프롬은 프로이트의 이론을 가리켜 성심리를 무시한 생리학적 유물주의라고 비판하고, 여성 특유의 성애가 무시되어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성애의 본질을 <완전한 융합의 길을 향한 갈망, 한 인간의 다른 인간과의 결합에 대한 갈망>으로 보았다. 독일 태생의 미국 철학자 H. 마르쿠제는 《에로스적 문명(1955)》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문명사회는 성을 가정과 침대 위에 성기우위(性器優位)의 것으로 가두어두고, 이에 위반하는 …
영국 작가 D.H. 로렌스는 <성은 힘이고, 유익하며, 인간생활에서 필요한 자극이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결합하여 생명의 흐름을 형성하는 것이고, 성교는 남자와 여자의 연결의 상징, 남자와 여자의 관계 그것 자체이다. 넋이 있는 한, 남자와 여자는 그 관계의 흐름 속에서 계속 결합하며 성욕은 그 관계의 발현이다>라고 말하였다. 프랑스 평론가 G. 바타유에 따르면 <남자와 여자가 물의 흐름처럼 서로 흘러들어 자기를 완전히 …
성과학의 발자취
성에 관하여 과학적 분석이 시작된 것은 1850년 이후의 일이다.
성적 이상(異常)에 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