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004회계년도 정부예산 편성에서 한국바로알리기 사업은 전년도와 같은 수준인 9억3천만 원이었다. 사업의 중요성, 특히 외국어로 된 한국이해자료의 적극적 개발, 교과서 분석 대상국가와 지역의 확대 필요성을 누누이 강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이었다. 그러던 중 고맙게도 중국에 의한 고구려사 찬탈 계획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의 확대 속에 국회 교육위원회의 협조로 2억 8천만원의 예산 증액이 이루어졌다. 이번에는 중국이 도왔다. 일본은 일부 교과서가 문제이지만 중국은 모든 교과서가 문제이기 때문에, 중국이 일본보다는 더 큰 나라이고 우리와의 역사적 관계도 더 길고 깊기 때문에, 게다가 한중 무역관계도 확대일로에 있기 때문에 중국이 역사왜곡을 계속하기만 하면 한국바로알리기 사업 예산의 앞날은 밝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렇게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지키는 노력을 자발적으로 하기 보다는 주변국에 의한 역사왜곡과 역사날조가 벌어진 후 여론에 밀려 마지못해 추진하는 수준이었다. 과연 우리의 역사를 지킬 수 있는 문화적 능력을 지닌 민족인지 자문을 해보지 않을 수…
참고문헌
■ 참고문헌 ■
1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최광식, 살림출판사, 2004
2 윤휘탁,2003 `현대 중국의 변강 민족의식과
`동북공정`` <역사비평> 2003년 겨울호
3 송기호, 2003 `중국의 한국 고대사
빼앗기 공작`, <역사비평>
4 서길수, 중국의 고구려 유적 세계유산
등재 신청의 현황과 전망
5 좌좌목신창,1988 `다민족국가 중국의
기초구조` <세계사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