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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밤마다 폭신한 베개를 베고 잠을 청한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히 하루를 정리해간다. 하지만 불과 몇십년 전, 우리가 일제에 지배를 받고 있을 때, 그 때의 밤도 지금과 같았을까?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 지가의 생각을 자유로이 표현하지도 못하던 그 시대의 밤은 암흑과 같았을 것이다. 암흑 속에 숨을 죽이며 돌베개 위에서 잠을 청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암흑 속의 한 줄기의 빛이 있었다. 시대를 벗어나려는 몸부림, 독립운동가들,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존재하는 세계를 만들려는 사람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이러한 행복을 가져다 준 그 시대의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을 소개하려 한다. 그 분의 이름은 장준하이다.
돌베개는 힘들었던 그 시대를 후손에게도 알리기 위해 쓴 장준하님의 자서전이다. 제목 돌베개에서도 일제의 지배아래 무참히 밟혀 힘들었던 우리 조상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를 짓밟는 일제를 위해 일하려고 장준하는 학도병으로 들어갔다. 젊어서는 고생을 사서한다 하지만 이건 다른 경우였다. 장준하가 정령 일제를 위해 갔을까. 그 시대 말이 지원이었지 그가 지원하지 않는다면 그의 가족이 위험해졌었다. 그랬기에 수많은 학생들이 원하지 않는 고생을 자처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