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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는 막을 내렸고 인류는 더 이상 전쟁이 발발하지 않기를 바랐지만, 여전히 끊임없는 국가간의 다툼이 우리의 세계에 일어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발발하지만 미국과 더불어 변함없이 문제의 자리에 있는 한 나라가 있다. 바로 세계의 화약고 중동, 그 안에 자리잡은 태풍의 눈, 이스라엘이다. 중동의 갈등은 이스라엘의 국가 설립과 더불어 시작되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팔레스타인(Palestine)에서 이스라엘의 건국은 곧 팔레스타인 아랍인들에게 커다란 위협이었고, 아랍인들의 민족적 감정을 고조시켜 양 진영간의 대립과 갈등을 극한에 이르게 만들었다. 그러한 분쟁의 가운데에 이스라엘의 ‘시오니즘’이 있다.
시오니즘은 결코 근대에 나타난 새로운 이념이 아니라 역경과 고난 속에서 2천년 이상 유대인 가슴속에 품고 있었던,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염원의 표현이었다. A.D. 70년 이후 로마에 의해 팔레스타인에서 강제 추방당해 디아스포라(Diaspora: 유대민족이 세계 각처에 분산되어 있는 것을 말함.) 상황에 처한 유대인은 세계 곳곳에서 유랑생활을 하면서도 그들의 선조의 땅을 그리워하고 그곳으로 돌아갈 것을 기원하였다. 그…
참고문헌
랄프 쇤만. 『잔인한 이스라엘』. 이광조 역. 미세기,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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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디몬트. 『유대인 역사』. 김용운 역, 대원사, 1991.
막심 로댕송. 『아랍과 이스라엘의 투쟁』. 임재경 역. 두레, 1991.
소정현. 『격동의 이스라엘 50년』. 신아출판사, 2000.
류태영. 『이스라엘, 그 시련과 도전』. 삼성출판사, 1991.
이스라엘 외무부 홈페이지(http://www.mfa.gov.il/m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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