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복 제』
Ⅰ.복제의 정의와 출발
복제란 DNA를 제공한 공여자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인간 세포의 복제가 현실적인 문제가 된 것은 1993년에 이르러서 이다. 제리 홀과 로버트 스틸만은 2-8세포기의 인간 배아 17개를 가지고 이를 각각의 세포로 분리한 후, 인공적인 투명대를 입힌 후 여러 가지 영양 용액속에 집어 넣었다. 그 결과로 48개의 새로운 배아를 얻어낼 수 있었다. 세포들은 계속 분열해 나갔지만 제 6일 후에는 발달이 멈추었는데, 아마도 배아가 정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홀과 스틸만이 개발한 이 기술의 장점은 불임 문제를 가진 부부에서 자궁에 착상시킬 수 있는 배아의 숫자를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기술은 저렴하고 용이하게 단시간에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약속해 준다. 그러나 홀과 스틸만이 개발한 기술은 엄격한 의미에서 복제는 아니다. 그들이 실현해 보인 ‘복사’기술은, 불임 치료에 사용되는 기술을 약간만 응용을 하면 유전적으로 동일한 인간을 대량으로 생산해 내는 일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Ⅱ.복제 배아의 사용 가능성
1. 여러명의 복제 인간을 만들어 내는 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