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죽음을 인정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죽음을 인정하는 것은 앞으로 있을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준 것 뿐이다. 그렇다면, 이제 죽기 전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어떠하면 이것이 두 번째 질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모리 선생은 궁극적으로 사랑, 자신만의 문화,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강조하였다. 그는 이 세가지를 따로 주제를 가지고 말해지만, 모두 한가지를 위한 것들이다. 이들은 모두 긴밀하게 연관된다. 죽음을 인정한 인간이 죽기 전에 해야 하는 것들 인 것이다. 사랑하고, 자신의 문화를 갖고, 감정을 다스릴 때 우리는 비로소 죽음의 불안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우선 모리가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강조한 것이 “사랑”이었다. 그는 “사랑하지 않으면 멸망하리”라는 말을 계속해서 한다. 사랑이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말은 다시 말하면, 사랑을 통해서는 모든 것을 이룰 수도 있다는 뜻이다. 모리 선생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인간의 본성과도 연관되어 시작한다.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며,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만족을 느끼고, 자신이 살아있음을 확인한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사랑인 것이다. 모리 선생은 인간이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존재이며, 따라서 내가 사랑하고 타인이 나를 사랑할 때 만족을 느끼며 행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죽음을 인정한 …
우선 모리가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강조한 것이 “사랑”이었다. 그는 “사랑하지 않으면 멸망하리”라는 말을 계속해서 한다. 사랑이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말은 다시 말하면, 사랑을 통해서는 모든 것을 이룰 수도 있다는 뜻이다. 모리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