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체는 참으로 정교한 구조물입니다. 어느 한곳의 균형이 깨지면 몸 전체로 그 영향력이 급박하게 전달됩니다. 대표적인것은 몸이 불균형의 표현은 비만으로 온다는 것입니다.두 다리를 주춧돌로 삼아 몸통, 머리, 팔 등이 제각기 다른 용도를 작고 만들어져 있으며, 근육, 인대, 혈관, 신경, 림프 등이 서로 연관돼 총체적인 생명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신체의 중심이 되는 양쪽 골반은 서로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두 다리의 길이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똑같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상에서 바르지 못한 자세를 취하거나, 어느 한 자세를 지나치게 취함으로써 골반과 다리가 균형을 잃게 됩니다.
그 결과 고관절에 각도 이상이 생겨 두 다리의 길이가 달라지면 무의식적으로 골반이 높은 쪽의 다리를 먼저 사용하고, 또 많이 쓰게 됩니다(엄격히 말하면 다리 길이 차이가 아니라 고관절, 천장관절의 변위 때문입니다.) 사람의 행동 양상은 대부분 자신에게 부담 없는 동작과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다리의 불균형이 나타나면 올바르지 못한 자세와 동작이 편한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바르지 못한 동작과 자세는 결과적으로 몸의 총체적인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신체의 내장기관과 오관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생산 수단일 뿐 아니라 삶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내장기관은 음식물을 소화 흡수해 각 조직 기관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불필요한 물질은 배설 기관을 통해 체외로 내보냅니다. 인체는 자율성을 갖고 스스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외부로부터의 도움 없이도 상호 체격적인 작용에 의해 질서 정연하게 움직이도록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내장기관도 물이 담는 용기에 따라 변화하듯 체형이 변화하면 틀어지게 되여, 결국 자율조절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능이 저하된 장기에 의해 살이 찌는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더구나 현대인들이 운동량이 부족함에 따라 근육이 무력화됐으며, 관절 기능도 과거에 비해 약화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