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믿는 성도는 세상의 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리스도인을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이 얼마나 감당치 못하는 자들인가. 오히려 세상은 우리 그리스도인을 조롱하고 우습게 여기며 주님의 이름을 모독하려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감당치 못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는데 왜 그 권세의 엄청난 힘을 누리지 못하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난 주변의 부유한 친구들에 비해서는 가난한 사람이다. 그러나 주변의 가난한 친구들에 비해서는 정말 부유한 사람이다. `부`라는 것이 상대적인 개념이기에 `누가 부자인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부자가 아니다`라고 말하기가 한결 쉬운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부유하든 부유하지 않든 물질을 추구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 나라를 추구할 것인가는 명확히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선택한 사람은 자신이 부유한지 아닌지를 알 것이고, 그에 합당하게 행동할 것이라 본다.
우리들은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다. 역사상 어느 시대보다 풍요롭고 여유 있는 시대라고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돈이라는 절대 권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노예 같은 삶 들이 자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더욱 문제인 것은 일반 사회뿐만 아니라 교회 역시 돈이나 권력 같은 것들의 유혹에 자유롭지 않고 때로는 더 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는 것이다. 교회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살더라도 그렇 지 않은 삶이 있음을 보여주어 하…
우리들은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다. 역사상 어느 시대보다 풍요롭고 여유 있는 시대라고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돈이라는 절대 권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노예 같은 삶 들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