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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대를 포착하는 것이다. 절대는 직관(직관) 안에서만 주어지며, 반면 다른 나머지는 모두 분석(분석)과 관련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직관이란 분석을 통해서 대상의 내부로 옮겨가 그 대상 안에 있는 유일하고, 표현될 수 없는 것과 합치하는 공감(공감)이다. 이와는 반대로 분석은 대상을 기지(기지)의 요소로, 즉 이 대상과 다른 대상에 공통적인 요소로 환원시키는 작용이다. 따라서 분석한다는 것은 사물을 그 사물이 아닌 것을 통해서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체의 분석은 번역이요 부호에 의한 전개이며, 또 연속적인 여러 관점에서 본 표상(표상)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연구되고 있는 새로운 대상과 이미 알려져 있다고 생각되는 다른 대상과의 접촉에 주목한다. 분석은 대상의 주위를 돌도록 운명 지워져 있으면서도 그 대상을 포착하려는 영원히 이루어질 수 없는 욕망을 지니고 있다. 이런 욕망 속에서 분석은 끊임없이 관점을 증가시켜가면서 언제나 불완전한 표상을 완성시키려 하고, 쉼 없이 부호를 바꿔가면서 언제나 불완전한 번역을 완성시키려 한다. 그리하여 분석은 무한히 계속된다. 그러나 직관은 그것이 가능한 경우에는 하나의 단순…
참고문헌
베르그송,『사유와 운동』, 이광래 옮김, 문예출판사,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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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송,「형이상학입문」, http://maincc.hufs.ac.kr/~phila.
박치완,「베르그송에 있어 문제제기론으로서의 ‘철학함’의4특징」,
http://maincc.hufs.ac.kr/~ph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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