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에너지의 의의
인류의 문명은 에너지의 개발과 이용에 의하여 촉진되고 지탱되었다고 하여도 지나침이 없다. 인류는 원시시대이래 불을 발견하여 이용함으로써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영위함과 동시에 수많은 문화유산을 창조할 수 있었다.
인류가 이러한 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그 해결책을 강구하게 된 것은 1973년에 일어난 석유파동을 겪으면서부터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1991년의 걸프전쟁과 동구권의 정치, 경제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에너지 문제는 점점 더 중요성과 복합성이 더해지고 있으며 그 해결책의 전망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특히 에너지의 대량사용으로 인한 공해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어 에너지 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2. 다양한 에너지 자원
(1) 석유: 석유는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용도가 다양하고 취급이 용이하다는 등의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매장량이 한계를 보이고 있고, 게다가 지역적으로 매우 편중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다.
(2) 석탄: 비교적 매장량이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취급이 불편하고 수송에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각종 유해가스 배출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도 심각하다.
(3) 천연가스: 석유와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LNG 기지 건설등에 거액의 투자가 필요하다.
(4) 원자력: 자원보다는 기술에 크게 의존하는 에너지로, 원료가 되는 우라늄의 매장이 충분하고 적은 양으로 많은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수송과 비축이 용이하고, 이산화탄소와 같은 환경 오염 물질의 배출이 없어 환경 보전 차원에서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방사능 유출의 위험과 폐기물 처리의 문제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