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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은 수교 이후 상호 필요성과 발전 전략에 따라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양국의 상호의존성은 경제분야 뿐 아니라 정치·외교분야에 이르기까지 심화되어 가고 있다. 양국간 협력은 한중간의 경제발전 전략 및 생산요소 차이에서 오는 국제분업의 가능성, 정치 외교적 요소와 동북아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 등의 요인으로 인해 강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양국 무역의 상호의존성은 계속해서 경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게 할 것이다.
물론 경제협력에 있어서는 상호보완성 뿐 아니라, 동시에 상호경쟁성도 존재하고 있지만 양국간의 경제성은 발전을 위한 동기이며, 이러한 경쟁성을 통해 양국의 협력관계는 부단히 조정되고 발전할 것이다.
양국은 긴장상태의 완화, 한반도 평화 유지라는 점에서 정치·외교 안전상의 공동이익이 있다. 중국은 자국의 지속적 경제발전을 위해 한반도의 평화유지를 희망하고 있다. 한중 관계의 진전 혹은 악화는 향후 아태지역 특히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지대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 발전과 안전문제에 관한 한 광범위한 공감대를 갖고 있는 문제다.
양국 모두 동북아 지역의 안전과 경제협력의 진전이 바로 양국의 국가이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중국은 한반도 평화문제에 있어 앞으로도 적극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많다. 한국 또한 북한이 비교적 안정된 환경 하에서 세계각국과의 교류를 통해 경제 회복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전 한민족에게 유리하며, 한반도 중심의 동북아 평화 및 안전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 문제에 있어 양국 협력은 증가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런 모든 범위에서의 한중관계는 향후 두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정도의 중요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눈 앞의 이익만을 보지말고 보다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추고 자국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승-패의 전략이 아닌 양국모두 함께 나갈 승-승의 전략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