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하나님의 선교가 교회의 선교가 아니라는 말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과거와 같이 교파들이 자파의 확장과 강화와 유지를 위해서 공간적 및 양적교세 확장적인 선교사상과 운동을 지양해야 할 때라는 말이다. 더 나아가서는 개인의 종말을 능사로 삼은 전도, 또는 각파의 신앙고백과 조를 중심한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선교 사상과 운동을 지양해야 한다는 말이다. 혹은 개교회 중심이나 개교파 중심의 선교사상과 운동을 지양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의미로의 말이 지나치게 강조되어서 하나님의 선교 목표는 이방인의 회심이나 교회 수립이나 교회 확장에 있지 않고,세속 세계의 인간화를위해서 일해야 한다고 말할 때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인간화가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의 인간 구원의 개념 속에 포함될 수 있는 것이지만 그것이 반드시 이방인의 회심과 교회의 확장을 배제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교회는 계속적으로 전도하는 적당한 곳에 교회를 새로 세워가야 할 것이지만 교파교회들이 과거처럼 경쟁심에서 오는 반선교적 역효과를 재연하지말아야 할 것이다. 특히 오늘날 한국에서는 도시의 신설과 확장에 따르는 교회의 공간적 확장이 필요한 때인 만큼 교파교회의 경쟁적 난립은 회피 아니 기피되어야 한다. 여기에 대한 교파들 사이의 신사협정이 성립되어야 한다.